씨앗 파종하고 남은 씨앗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궁금하신가요?
오늘은 씨앗 보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씨앗 보관 방법
작물 씨앗의 유통기한은 보통 1년 ~ 2년입니다.
그렇지만 보관만 잘한다면 작물에 따라서는 최대 5년 이상까지도 수명을 연장시킬 수가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아욱 씨앗입니다. 최근에 씨앗을 뿌리고 남았는데요.
발아보증시한(쉽게 말해 씨앗 유통기간)을 살펴보면 '냉암소 보관 시 2년'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냉암소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리실 텐데요.
냉암소(冷暗所)란 열과 빛을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즉 씨앗을 보관할 때는 어둡고, 차가운 곳에 보관하시면 되는데요.
씨앗보관의 최적의 장소는 어디일까요?
씨앗보관은 상온보다는 냉장실, 그리고 냉장실보다는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쓰고 남은 씨앗을 집게로 잘 밀봉한 다음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불빛을 차단하기 위해 검은 봉지에 담아 보관하시면 더욱 좋겠죠?
*봉지에 담아 보관하실때는 헷갈리지 않게 네임스티커를 붙여서 씨앗이름과 포장년월을 적어주세요.
지금까지 씨앗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씨앗 보관 잘 하셔서 이듬해에도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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