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심으면 안되는 작물 알아보기

 

 

도시 텃밭이나 주말 농장의 경우, 공용으로 함께 사용하고 텃밭 간 간격이 좁기 때문에 작물을 심을 때 서로 배려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텃밭에 심으면 안 되는 작물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돼지감자

첫번째 작물은 돼지감자입니다.

 

 

돼지감자는 당뇨와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어 사랑받는 작물인데요. 돼지감자는 번식력과 생명력이 굉장히 강합니다.

 

돼지감자는 사방으로 뻗어나가면서 다른 작물들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고, 한 번 돼지감자를 심은 밭에서는 계속해서 돼지감자가 나옵니다.

 

식물을 바꿔 심어도 돼지감자가 나오기 때문에 공용으로 사용하는 텃밭에서는 키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호박, 참외 덩굴류

두번째 작물은 호박 참외 등과 같은 덩굴 작물입니다.

 

 

흔히 알려져 있는 덩굴류들은 호박, 수박,  참외 등이 있는데요. 

 

덩굴작물들의 특징은 덩굴이 멀리까지 뻗어나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다른 작물들과 옆사람이 하는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덩굴 작물을 텃밭이나 주말농장에 심으신다면 덩굴 관리하는데 유의하셔야 합니다.

 

 

 

3. 옥수수

세번째 작물은 옥수수입니다.

 

 

옥수수는 보통 4월 중하순에 심어 7월 즈음에 수확하는 작물인데요.

 

옥수수는 키가 크기 때문에 그늘을 만들어 주변 작물들이 생장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또한 옥수수는 한 그루에서 옥수수가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텃밭이나 주말농장에서 키우기에는 효율이 좋지 않은 작물입니다.

 

만약 옥수수를 심으시려면 다른 작물들에 피해가 되지 않도록 가급적 외곽 쪽에 심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텃밭에 심으면 안 되는 작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작물들을 심는 것이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여러 사람들과 서로 배려하면서 텃밭을 가꾸기 위한 일종의 에티켓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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